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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free

서론영국과 프랑스가 치열하게 맞붙었던 백년전쟁은 수많은 장군과 병사를 남겼습니다. 하지만 그중 일부는 승리와 함께 기억되었고, 또 일부는 패배와 함께 잊혔습니다. 존 탈벗 경은 영국군을 대표하는 지휘관이었지만, 1453년 카스티용 전투에서 패배와 함께 역사 속에서 희미해진 장군입니다. 그는 한때 프랑스인들에게 “잉글랜드의 공포”라 불릴 만큼 두려운 존재였으나, 결국 패배와 전사로 인해 기억에서 밀려났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전쟁의 영웅담 이면에서 쉽게 잊히는 현실을 보여줍니다.잉글랜드의 공포라 불린 장군존 탈벗 경은 14세기 말 태어나, 백년전쟁 후기 영국군의 핵심 장군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는 기동력 있는 군대를 이끌며 프랑스 영토 깊숙이 침투했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악몽 같은 존재’로 불렸습니다. 프랑..

서론 영국과 프랑스가 맞붙은 전쟁은 유럽의 역사에서 가장 길고 치열한 갈등 중 하나였습니다. 사람들은 오늘날에도 백년전쟁의 승부, 워털루 전투의 결과, 나폴레옹 같은 인물을 떠올립니다. 그러나 실제 전쟁 현장을 이끌고 버틴 것은 이름조차 기록되지 못한 장군과 병사들이었습니다. 그들의 흔적은 왜 역사의 기록에서 사라졌을까요?그리고 우리는 지금 어떤 방법으로 그들을 다시 추적할 수 있을까요? 연작 시리즈를 통해 잊힌 장군과 병사들의 발자취를 찾아가며 전쟁의 숨겨진 진실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먼저, 개략적으로 시리즈에 대한 방향을 서술해보겠습니다. 1. 왜 장군과 병사들은 역사에서 사라졌는가?권력 중심 기록 당시 역사가들은 귀족과 왕의 시각에서 전쟁을 기록했습니다.실제 전장을 지휘한 하급 장군이나 병사들..